[주의] 개인 공부를 위해 쓴 글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내용은 물론, 쓰여진 정보가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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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채권이란? 고정 수익형 상품 (Fixed Income)이라고 부릅니다.
중앙 정부, 지방, 공기업, 금융기관, 기타법인 등이 자금 조달을 위해 돈을 빌렸으며, 정해진 기한 후 투자자에게 약속된 원금 + 이자를 상환하는 채무증서로 증권화된 금융 상품입니다.
채권은 미래의 돌려받을 수익이 고정되기 때문에 현재의 금리에 따라서 살 수 있는 채권의 가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Fixed Income이 10,000으로 정해진 채권을 매수할 때, 현재 금리가 3%이면 9,709원에 채권을 매입할 수 있고 만기 때까지 유지하면 원금+이자를 확정적으로 보장합니다.
하지만 시장원리에 의해 금리가 변동하여 5%로 높아지면, 본인의 채권 가격이 9,524원으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며 채권과 금리와 반비례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으로도 손실이 날 수 있고, 금리가 내리면 반대로 채권 가격이 오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채권을 만기 때까지 존버한다면 손실이 나든말든 정해진 수익(Fixed Income)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아져서 채권 가격이 낮아져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만기 때까지 유지하는 것은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시중은행 금리가 높은데 낮은 수익률의 채권을 유지하는 거 자체가 기회비용의 손해일 수도 있는거죠.
채권 만기와 수익률 관계

보통 채권은 만기가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중은행은 고객들에게 예/적금으로 돈을 받으면 마진을 남기기 위해 비교적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를 하는데, 고객들에게 줘야하는 이자보다 더 남겨야 은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수익률이 높은 장기채권에 투자를 합니다.
이를 미스매치 전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금융위가가 오거나 금리가 변동성에 의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고객들은 은행에 있는 낮은 금리의 예금을 빼기 위해 대규모 인출 요구 사태가 발생합니다.
은행은 전체 예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을 고객에게 돌려줄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이것을 지급준비제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7%를 지급준비율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상회하는 인출 사태가 발생하면 은행은 돈을 돌려줄 능력이 초과되어 돌려주지 못하고, 신뢰할 수 없다는 인식이 퍼져서 또한 인출이 몰리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데 이를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23년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도 저금리 시대에 장기채 비중이 많았던 SVB가 급격한 금리 인상을 버티지 못하여 뱅크런이 터진 것에 비롯되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하지만 이러한 만기에 따른 금리가 항상 저런 곡선을 그리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채권 금리는 높은 상태, 단기채권 금리는 낮은 상태를 유지하면 곡선이 가팔라진다고 표현하여 금리 스티프닝(Steepening)이라고 하고, 반대로 장기채권 금리가 낮은 상태, 단기채권 금리는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곡선이 평탄해진다고 표현하여 금리 플래트닝(Flattening)이라고 합니다.

장기와 단기 채권 금리의 차이를 보통 장단기 금리차라고 부르게 되는데, 플래트닝이 심해져서 단기채권 금리가 장기채권 금리보다 높아지면 장단기 금리역전 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죠.
보통 중앙 은행이 기준 금리를 정해주는 것은 단기채권 금리에 해당됩니다. 장기채권의 금리는 시장이 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거죠. 이렇게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 이를 경기 하락 신호로 보는 견해가 많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투자만 할 게 아닌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위 지표의 금리가 0% 이하로 내려간 부분이 장단기 금리 역전 구간이며, 회색으로 음영된 구간은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정의한 경기 침체 구간을 표시한 것입니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고나서 얼마있지 않아 경기 침체 구간에 진입함을 볼 수가 있죠.
25년 기준으로 근 몇년 사이에 금리 역전이 40여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떨어지고 회복세에 있는데, 과거 지표대로 경기 침체가 올 것인지 아니면 연착륙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과거 패턴에 기대어 분석하기 보다는 현재의 상황 (미국대선, 관세전쟁, 우-러 전쟁 등) 다양한 상관 관계를 반영하여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확인 사이트 - https://www.indexergo.com/series/?frq=D&idxDetail=13402)
10년 만기 미국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채권은 미국채입니다. (25년 기준)
10년 만기 미국채는 미국 경제의 성장 가능성과 물가 사승에 대한 기대를 가장 명확히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스는 "10년 만기 국채는 경제 상황을 가장 정확히 나타낸다."라고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진다면 부양을 위해 국채금리를 낮추기 마련입니다. 그래야지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적고 시장에 돈이 풀려 유동성이 확보되기 때문이죠.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금리를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너무 높다면 인플레이션이라고 판단하여 금리를 올라가는 수순을 밟게 되죠. 금리가 올라간다면 채권으로 자본이 모여 주식 시장은 반대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만 속단해서 경기 침체를 예단할 수는 절대 없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 전년 대비 2% 수준으로 상승하면 자연스러운 인플레이션이라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나 이하라면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 목표 수준으로 맞추려고 합니다.
마치며
저는 투자를 환율, 금리, 관세 등의 거시적 관점 및 중장기적 측면으로 바라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종목 주식의 가치만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지만, 분명 고려해야할 대외적인 경제 상황이 존재하고
그것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채권과 금리이며,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라 잘 공부해놔야겠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정세 및 경제상황을 잘 판단하여 현명한 투자 및 제태크하시길 바랍니다.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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